가전업체들이 금리와 공공요금 인상, 이상 기후와 집콕 확산에 '사계절 가성비'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한철이 아닌 1년 내내 쓸 제품을 고르고 업체는 재고 부담을 낮추는 전략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은 가파릅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8% 올랐습니다.
지출 목적별로는 음식·숙박이 7.4%, 식료품·비주류음료는 5.8%, 주류·담배가 2.1% 상승했습니다.
품목 성질별로는 전기·가스·수도가 전년 동월보다 28.4% 올랐습니다.
가전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요리하는 집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음식이 늘면 음식물 쓰레기도 많아지니까요.
이에 스마트카라는 음식물 처리기, 청호나이스는 저전력 음식물쓰레기 냉장고를 앞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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