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높아지면서 여름 주방 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따르면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매출을
직전 같은 기간(4월17일부터 30일까지)과 비교한 결과 음식물처리기·얼음정수기·블렌더 매출이 각각 약 30%, 50%, 25% 증가했다.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부패로 생기는 악취, 초파리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여름 필수 주방 가전이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점차 수요가 높아진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3년간(2020년부터 2022년까지) 5월부터 7월(3개월간)까지의 음식물처리기 매출은 연간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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